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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17:17:10
  • 최종수정2022.11.29 17:17:10

2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8회 푸른청주 푸른꿈 키우기 종합발표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예총이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8회 푸른청주 푸른꿈 키우기' 종합발표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푸른청주 푸른꿈 키우기' 사업은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옛 청원군 내 초등학교 6개교를 선정해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표회는 △무용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연 △문학, 도종환 '담쟁이'와 김춘수 '꽃' 시낭송 △연극 '우륵과 아름다운 우리 낭성' 공연 △음악 '꼭 안아줄래요, 알콩달콩 우리 우정' 합창 등의 예술 프로그램 진행됐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어린이들은 나라의 미래"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건전한 꿈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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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