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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9 17:08:00
  • 최종수정2022.11.29 17:08:00

충북도가 ‘충북’의 정체성과 비전 등을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다음 달 26일까지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 가운데 청주 시내 곳곳에 공모 안내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새이름찾기 공모전의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도는 이달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해 충북의 정체성과 이미지, 비전, 매력을 함축한 슬로건 아이디어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접수받은 아이디어 중에서 대상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최우수상 3명 각 200만원, 우수상 6명 각 10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충북도 홈페이지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모바일이나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충북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모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는 개인 1명 당 1회로 한정되며 국문, 영문, 기호 등 사용제한은 없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충북도의 새이름을 찾는 공모전이니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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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