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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6 13:49:54
  • 최종수정2022.12.06 13:51:10
[충북일보] 6일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33 일원 상수도관이 파손돼 청주시가 긴급누수수리 복구 공사에 나섰다.

이날 청주시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성안길 CGV 인근에서 관로 노후로 인한 파손으로 추정되는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했다.

시는 현장에 배수펌프를 투입, 오후 1시 30분 현재 배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시는 급수차량을 동원해 상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인근 상가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노후로 인한 파손으로 예상된다. 배수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파손 부위에 부단수 제수변 설치 작업을 통해 더 이상 누수가 없게 끔 조치할 예정이다. 예상 소요 시간은 4시간"이라고 밝혔다.

부단수 제수변 공법은 상수관로에서 T자관 분기시 단수하지 않고 공사하는 공법이다. 최근 상수도 공급망에서 수용가에 단수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많이 행해지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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