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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닷새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주민 7명 전원 '음성 '판정 받아
군, 확진자 나오지 않으면 21일 자가격리와 이동제한 해제

  • 웹출고시간2020.03.15 14:10:08
  • 최종수정2020.03.15 14:10:0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괴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소강상태'에 들어섰다.

15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은 주민 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연속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장연면 오가리에서 지난 4일 김모(83) 씨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1명까지 불어났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모습이다.

앞서 지난 13일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괴산지역 주민 21명들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연면 오가리를 포함, 괴산 전 지역에서 닷새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괴산군은 확진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오가리 주민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되는 시점인 오는 21일 장연면 이동제한과 행정명령을 해제할 방침이다.

군은 자가 격리를 해제하기 전 오가리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한 번 더 검체 검사를 의뢰,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의 건강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앞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오는 21일 자가 격리와 이동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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