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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2:20:34
  • 최종수정2022.12.21 12:20:34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25일까지 열리는 과일나라 체험 행사에 참여해 소묘를 그리는 주민의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학습관에서 빙어 잡기와 드로잉 체험 행사를 한다.

빙어 잡기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15분 동안 20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최대 이용 인원은 1회 30명이다.

잡은 빙어는 체험 공간 옆에 별도로 마련한 조리 부스에서 담당 교사의 안내 하에 자율적으로 요리도 할 수 있다.

같은 시간대에 학습관 2층에서 사과, 포도 등 과일 캐릭터를 캔버스에 그리는 드로잉 체험도 열린다. 만든 작품은 귀가하면서 가져갈 수 있고, 1회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크리스마스에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추억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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