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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민소통 메타버스' 오픈

개편 홈페이지와 함께 2일부터 서비스
오픈이벤트 '한별이를 잡아라'

  • 웹출고시간2023.01.02 11:35:25
  • 최종수정2023.01.02 11:35:25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민들과 소통을 위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오픈했다.

군은 2일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변화 의지와 공약 실천 계획을 담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가상공간 속 군수실, 민원실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증평군 군민소통 메타버스'는 메인 광장, 군수실, 민원실로 구성되며 메인 광장에서는 간단한 조작법 안내와 함께 군수실과 민원실로 이동할 수 있다.

군수실과 민원실은 실제 공간과 유사하게 구성했고, 상호작용을 통해 분야별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음성 통화, 화면공유, 파일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해 가상공간 속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군민소통 메타버스는 MZ세대의 문화로만 생각하고 어렵게만 여겼던 메타버스를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과 시책 제안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오는 13일까지 오픈이벤트로 '한별이를 잡아라'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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