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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3 10:06:43
  • 최종수정2023.01.03 10:06:43

정광섭(왼쪽) 제3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임명장을 받은 뒤 조길형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으로 정광섭 전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정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이달 공단 경영본부 청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5일을 끝으로 이전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단은 새로운 이사장과 임원 선출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소집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2명의 후보자를 충주시장에게 추천했다.

조 시장은 최종 후보자 중 정 후보를 이사장으로 임명하게 됐다.

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는 공단을 만들겠다"면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공단을 운영해 충주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1990년 충주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홍보담당관, 안전행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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