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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 "고객중심·디지털 혁신 통한 일류은행으로"

지난달 30일 취임
고객중심·디지털 혁신 가속화 등

  • 웹출고시간2023.01.02 17:10:01
  • 최종수정2023.01.02 17:10:01
[충북일보] 청주 출생으로 구랍 30일 취임한 한용구(56) 신임 신한은행장이 고객 중심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일류 신한'을 선포했다.

한 신임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의 가치는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과 사회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며 "일류신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청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장암지점장, 청주터미널지점장, 연금사업부장, 퇴직연금사업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 본부장을 거쳐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한 은행장은 당시 취임사에서 △고객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있는 성장 △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를 강조했다.

한 은행장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뱅킹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빠른 시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결심에 발맞춰 새해의 시작인 지난 1일 신한은행은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에서 타행이체·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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