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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노인 의치 보철·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폐지

  • 웹출고시간2023.01.03 13:25:20
  • 최종수정2023.01.03 13:25:20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시책 일몰제 추진에 따라 올해부터 노인 의치 보철 지원사업과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노인 의치 보철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의치 시술비 가운데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일이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고보조금을 중단한 데다 무료 시술 지원 뒤 사용률 저조와 신청자 감소가 폐지 이유다.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10년 보장의 보험상품을 지원해주는 일이다.

보험료 납부 대비 보장 혜택 대상자가 적어 사업 체감률이 낮이 폐지한다.

군은 다만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한 대상자에게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건강보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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