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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랑상품권 200억 원 규모로 발행 판매

할인율 10% 유지…지류, 카드 월 최대 100만 원까지 운영

  • 웹출고시간2023.01.02 13:55:31
  • 최종수정2023.01.02 13:55:31

괴산사랑상품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200억 원 규모의 '괴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해 판매한다

군은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로 유지하고, 할인 한도액 또한 지류 30만 원, 카드 70만 원으로 월 최대 100만 원(연 1천200만 원)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괴산사랑상품권은 약 250억 원 어치가 발행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괴산사랑카드 사용자에게는 1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도 명절, 가정의 달 등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지류형 괴산사랑상품권은 판매대행점인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2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괴산사랑카드는 모바일앱(지역사랑상품권 체크)으로 발급·충전이 가능하다.

판매대행점에서도 괴산사랑상품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침제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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