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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주여건 확충 사업 '순항'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지역민 여가·문화활동 지원 시설

  • 웹출고시간2022.12.21 10:56:37
  • 최종수정2022.12.21 10:56:37

괴산허브센터 조감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정주여건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괴산 아이사랑 꿈터(영유아놀이돌봄센터)와 괴산허브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괴산아이사랑꿈터(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건립을 완료한 상태로 내년 초 문을 연다.

이 시설은 괴산읍 서부리 270-1 일대에 32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91㎡로 건립됐다.

지난 5월 착공한 괴산허브센터는 총 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267-3 일원에 연면적 43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 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감도.

ⓒ 괴산군
노후화된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의 시설 개선을 위한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도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20여억 원이 투입된다.

괴산읍 서부리 201-1 일대에 연면적 5천79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연면적 1천69㎡, 지상 3층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신축한다.

이 곳은 행정업무영역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층별로 기능을 분리해 시설활용이 용이하도록 조성된다.

군은 이 밖에 △괴산미니복합타운 △괴산스포츠타운 △감물·덕평·사리 다목적 체육관 △괴산아트센터 △소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행복보금자리주택 등 다방면으로 정주여건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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