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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2 13:48:09
  • 최종수정2023.01.02 13:48:09

손형기 주무관.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손형기 주무관(42·사회복지7급)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손 주무관은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에서 장사업무와 군립 치매전담노인요양원 건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손 주무관은 담당자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장기요양등급 신청 민원인에게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다른 지역 거주 민원인의 묘지 관련 문의 사항과 번거로운 요청에도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해 줘 칭찬을 받았다.

괴산군은 매달 군민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 원)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을 준다.

또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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