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가 뽑은 '2022년 충주시 10대 뉴스'

'국가정원 조성 총력 투입' 1위 선정

  • 웹출고시간2022.12.20 11:03:38
  • 최종수정2022.12.20 11:03:38

충주시민들이 국가정원 서명부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2년을 되돌아보며 기억에 새길 10가지 소식을 뽑았다.

시는 최근 공직자들이 직접 뽑은 '2022년 충주시 10대 뉴스' 결과를 공개했다.

후보는 주요 현안과 역점 추진사업, 대내외적인 지역의 이미지 제고, 주요 언론사 보도실적, 부서 추천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1. 국가정원 조성 총력 투입

충주시는 탄금대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국가정원의 조기 착수를 위해 △1천명 시민참여단 구성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으로 확보한 6만8천여 명의 서명부 기재부 전달 △관련 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 설명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 민선 8기 시정방침 확정

민선 8기를 맞이해 새로운 시정방침을 결정했다.

'내삶을 바꾸는 미래투자',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다.

충주 수소버스충전소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3. 도내 최초 수소버스 충전소 구축, 수소저상버스 시내노선 운행

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이용한 대중교통 구축이 충주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일 기준 버스 35대, 승용차 286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버스충전소'의 문을 열었다.

10월에는 도심에서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줄 '수소저상버스' 8대를 본격 투입했다.

충주시 관계자가 4차산업 핵심인프라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4. 4차 산업 핵심인프라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충주시의 기업 유치 열풍은 2022년에도 뜨거웠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흐름 속에서도 충주는 4차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할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재차 증명했다.

5.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예비 지정

충주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예비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향후 체계화된 시민거버넌스 구축과 문화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방향성 제시로 2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법정문화도시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6.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시대 개막

충주를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게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된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 스마트캠퍼스 시대'의 막을 열었다.

새롭게 둥지를 튼 스마트캠퍼스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첨단 제조시스템을 갖추고 연 2만5천대를 생산 가능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충주 호수축제 중 드론쇼 모습.

7. 중부내륙 최대 여름축제, 호수축제 개최

충주시가 4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2022 충주호수축제'가 '관광도시, 충주'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을 주제로 수상연화공연, 드론쇼,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농축산품브랜드 충주씨가 경영대상을 받고 있다.

8. 농축산품브랜드 '충주씨', TV조선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농축산품브랜드 '충주씨'가 대외적으로 남다른 캐릭터성을 인정받았다.

충주씨는 TV조선이 주최한 경영대상의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씨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 등 충주시의 개성 넘치는 농업 발전전략의 산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9. 충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충주시가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획득하며 국제적인 수준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과 함께 행복한 충주' 구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마트버스 정류장 모습.

10. 도내 최초 스마트버스정류장 준공

2022년 충주시는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성과로 주목받은 것이 지역 내 18개소에 설치된 스마트버스정류장이다.

충주시는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새로운 시정방침으로서 추구하는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의 표지석으로 삼아 향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