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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2 13:42:29
  • 최종수정2023.01.02 13:42:29
[충북일보] 옥천군이 2 농공단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달 옥천 2 농공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충북도에 승인 신청했다. 충북도의 승인을 받으면 오는 6월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해 12월 착공, 2025년 말 준공하겠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5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7월 대상지를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한 바 있다.

군은 이 사업에 충북도 4단계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확보한 40억 원을 포함 모두 1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옥천농공단지 인근 옥천읍 동안리 일대 7만4천400m²에 공영개발 방식으로 한다.

군은 기계와 장비 제조업·1차 금속 제조업·식료품 제조업·고무와 플라스틱 제조업 등의 입주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 농공단지를 조성하면 인접한 옥천농공단지와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군은 지난달 동안리 마을회관에서 2 농공단지 조성사업 합동 설명회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 수렴과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이른 시일 내 착공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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