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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2 13:46:14
  • 최종수정2023.01.02 13:46:14

옥천교육지원청 2022년 4분기 청렴·친절직원으로 뽑힌 고은아 교무실무사, 천문일·이승철·엄영식 주무관(왼쪽부터).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2022년도 4분기 청렴·친절직원 4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청에서 뽑은 청렴 우수직원은 고은아 안내초등학교 교무실무사, OK-Edu 친절직원은 천문일 교육청 주무관, 이승철 증약초등학교 주무관, 엄영식 삼양유치원 주무관이다.

고 교무실무사는 신뢰받는 학교 교육을 위해 청렴 정책 우수사례 등을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홍보했다. 또 청렴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천 주무관은 학생 배치, 의무취학, 통학 지원, 적정규모 학교육성, 작은 학교 활성화 등 맡은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하면서 다양한 민원을 친절한 답변을 통해 해결하는 등 민원인과 교직원 만족도 제고에 앞장섰다.

이 주무관은 2021년 9월 지방공무원 경력 시험을 통해 입직한 뒤 특유의 성실함과 적극적인 성격으로 시설, 물품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학교 교육 발전에 크게 일조한 직원이다. 민원인과 교직원들에게 겸손한 자세로 항상 웃음으로 응대해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 주무관은 학교에서 통학 차량 운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철저한 차량 점검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 감동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옥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청렴 우수직원으로 선발해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있다.

조 교육장은 "청렴과 친절은 옥천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인다"며 "옥천교육 가족이 스스로가 옥천교육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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