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02 13:46:14
  • 최종수정2023.01.02 13:46:14

옥천교육지원청 2022년 4분기 청렴·친절직원으로 뽑힌 고은아 교무실무사, 천문일·이승철·엄영식 주무관(왼쪽부터).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은 2022년도 4분기 청렴·친절직원 4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청에서 뽑은 청렴 우수직원은 고은아 안내초등학교 교무실무사, OK-Edu 친절직원은 천문일 교육청 주무관, 이승철 증약초등학교 주무관, 엄영식 삼양유치원 주무관이다.

고 교무실무사는 신뢰받는 학교 교육을 위해 청렴 정책 우수사례 등을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홍보했다. 또 청렴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천 주무관은 학생 배치, 의무취학, 통학 지원, 적정규모 학교육성, 작은 학교 활성화 등 맡은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하면서 다양한 민원을 친절한 답변을 통해 해결하는 등 민원인과 교직원 만족도 제고에 앞장섰다.

이 주무관은 2021년 9월 지방공무원 경력 시험을 통해 입직한 뒤 특유의 성실함과 적극적인 성격으로 시설, 물품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학교 교육 발전에 크게 일조한 직원이다. 민원인과 교직원들에게 겸손한 자세로 항상 웃음으로 응대해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 주무관은 학교에서 통학 차량 운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철저한 차량 점검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 감동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옥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청렴 우수직원으로 선발해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있다.

조 교육장은 "청렴과 친절은 옥천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인다"며 "옥천교육 가족이 스스로가 옥천교육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