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페이 이용하고 두 마리 토끼 잡자!"

1월 한 달간 '영동 페이 이벤트'

  • 웹출고시간2023.01.03 13:38:02
  • 최종수정2023.01.03 13:38:02

레인보우 영동 페이.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1월 한 달간 영동전통시장과 영동중앙시장에서 '영동 페이 이용하고 두 마리 토끼 잡자!'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물가 상승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중앙시장)을 활성화하고, 레인보우 영동 페이 가맹점과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재'레인보우 영동 페이'는 월 20억 원씩 연간 240억 원 정도를 발행하고 있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이벤트는 '레인보우 영동 페이 이벤트'와 '시장상인회 경품 이벤트'로 꾸몄다. 영동 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동사랑 상품권 가맹점을 방문해 레인보우 영동 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군은 이벤트 종료 뒤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모두 3천만 원어치의 레인보우 영동 페이를 충전해 줄 방침이다.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 당첨자 300명에게 5만 원의 영동 페이가, 결제금액 5만 원 이상 당첨자 500명에게는 3만 원의 영동 페이를 지급한다.

'시장상인회 경품 이벤트'는 오는 14·17·18일 펼친다.

행사일에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하고, 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전통시장에 있는 새참공간을 방문하면 된다. 경품은 주방세제 세트다. 오후 1시부터 경품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한다.

영동전통시장의 영동사랑 상품권 가맹점은 약 230개 점포다.

군은 이번 레인보우 영동 페이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 상승과 이용객 증가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물가 상승으로 위축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이벤트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