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명동 갈비골목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

상권 특색을 반영한 '명동 갈비골목 고기로'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01.03 13:23:36
  • 최종수정2023.01.03 13:23:36

제천시가 명동 갈비골목 특색을 반영해 개발을 마무리한 통합브랜드 '고기로'.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명동 갈비골목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을 마쳤다.

명동 갈비골목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골목의 특색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단위 사업 추진에 앞서 통합브랜드를 개발한 것으로 11개 단위 사업(상권게이트, 고객휴게공간, 야간경관조명, 상권홍보 기념품 제작 등)에 폭넓게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 통합브랜드는 기존 인지도가 있는 '명동 갈비골목'의 명칭을 유지한 가운데 고기(gogi)와 골목의 특성을 나타내는 길(로(路, ro))의 영문명에 소, 돼지, 닭이 모두 팔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그림을 활용해 "'고기로' 가자", "오늘 저녁은 '명동고기로' 어때" 등 기발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노출, 연계 상품 개발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억4천만 원(국비 4억7천만 원, 도비 1억4천만 원, 시비 3억3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명동갈비골목 조성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