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의료원, '정형외과 우수의료진' 초빙

우수 의료진 영입, 지역 의료 수준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23.01.03 10:08:20
  • 최종수정2023.01.03 10:08:20

충주의료원 정형외과장 전재명.

ⓒ 충주의료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정형외과 우수 의료진을 새로 영입, 이달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새로 초빙한 정형외과 전재명 과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또 미국 샌안토니오 텍사스 주립대학병원 전임의를 거쳐 1985년부터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과장, 서울아산병원 주임교수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우수한 의료진이다.

특히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견주관절(어깨 및 팔꿈치) 분야 명의로 알려져 있다.

의료원은 이번 초빙으로 정형외과 복수운영이 가능하게 돼 환자불편을 줄이고 다양한 정형외과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 내 정형외과 질환 의료수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윤창규 원장은 "이번에 영입한 정형외과 과장은 경험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의료진으로 지역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