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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2 15:23:24
  • 최종수정2023.01.02 15:23:24

안병권(왼쪽 첫번째) 동화초등학교 교장과 학생들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청주 동화초등학교로부터 국내·외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병권 교장은 "학부모의 지원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며 생긴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이번 동화초등학교와의 전달식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더 꼼꼼히 살피고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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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