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군민이 실생활 체감하는 시책 개발

  • 웹출고시간2023.01.02 13:31:52
  • 최종수정2023.01.02 13:31:52
[충북일보] 음성군은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으로 1인당 20만 원씩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실, 검정고시 학습자 중 신청자에게 체험(봄소풍)·문화(영화관람)·현장체험 학습(수학여행)을 지원한다.

지역 청년의 활동거점 공간을 위해 금왕읍 일대에 '청년지원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지역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 15만 원 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청년면접수당(면접 1회 5만 원, 최대 3회), 청년창업지원 시책도 확대·추진해 경제적 부담 해소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노인복지사업은 지역 등록 경로당 403곳에 맞춤형 장비보강 사업이 추진된다.

매년 80곳의 경로당에 에어콘,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신축 경로당은 최대 500만 원, 기존 경로당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 노인회장 활동비도 인상해 매월 군비로 3만 원씩 지원하던 것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5만 원까지 확대한다.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신청자에게 연 2회 3년 간 카카오톡 채널로 열람가격, 결정가격, 의견제출 등의 시기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농인과 농민이 농막이나 간이창고 등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한 때 배치도, 평면도와 같은 설계도면을 공무원이 무료 작성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중소기업 국내 판로개척을 위한 개별 전시·박람회 참가부스 임차료 지원, 원예작물 비가림 수요 농가에 기후변화대응 비가림 설치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들이 생활 편의와 복지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