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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3 13:31:33
  • 최종수정2023.01.03 13:31:33

중앙탑중 제4회 용전제에 이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 중앙탑중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중학교는 최근 개최한 제4회 용전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 앙탑바자회, 산타찾기, 학생회 및 학부모회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학교는 앙탑바자회와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60만 원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전했다.

김남규 학생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수익금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축제를 지도한 김지연 교사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그 결과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한 발자국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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