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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6 14:36:35
  • 최종수정2022.03.16 14:36:35

국민의힘 소속인 최재형 전 보은읍장과 구관서 전 한전 충북본부장, 구영수 전 보은군 산업경제국장(사진 왼쪽부터)이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보은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인 최재형 전 보은읍장과 구관서 전 한전 충북본부장, 구영수 전 보은군 산업경제국장이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보은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공약을 제시했다.

최 전 읍장은 이날 보은전통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도시형 농촌으로 대전환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도시형 농촌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밝혔다.그는 "군민 누구나 살맛 나는 일등 경제도시와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도시 실현을 위해 역점을 두겠다"며 "누구나 찾고 싶은 체류형 힐링 관광도시와 군민을 위한 군민 중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도시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최 전 읍장은 보은중·보은고·충청전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보은군 행정과장과 기획감사실장을 거쳐 보은읍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날 구 전 본부장은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직하고 공정한 군정을 펼쳐 군민이 희망을 품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제·복지·교육 분야 등 5개 공약도 내놓았다.이 자리서 그는 "정부가 추진하는 2차 공공기관과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다"며 "군민장학기금을 200억 원까지 확충해 서울 유명 학원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군내 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겠다"고 했다.구 전 본부장은 보덕중·청주공업고·충북대 전기공학과·충북대 산업대학원(전기공학 석사)과 동대학 세종국가정책대학원(정책학석사)을 졸업했으며, 한전 충북본부장과 본사 안전처장, 충북보건과학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같은 날 구 전 국장도 군정홍보실에서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39년간의 공직생활을 공정과 원칙을 기본으로 강직하고 소신 있게 행정을 추진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은군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군수를 하면 절대 불의와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외압에 굴복하지 않고, 공정과 원칙만이 통하는 엄격하고 투명한 군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농업, 교통 및 관광, 군민 안전, 스포츠산업, 복지 부문의 13가지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구 전 국장은 원남중·보은농고(현 충북생명산업고)·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장안·마로·회남·내북면장과 보은군 경제정책실장을 맡아 일했다.

이들에 앞서 지난 14일 같은 국민의힘 소속인 이태영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최원태 전 충북경찰청 차장, 정진항 전 대전시의원이 보은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민주당에선 구상회 현 보은군 의장이 지난해 9월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편 보은군수 선거는 정상혁 현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에 따른 불출마로 무주공산인 상태에서 현재 10여 명의 예비 후보자들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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