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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 사람 - 윤치국 중부내륙미래포럼 운영국장

"침체된 선거구의 개발계획과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2.03.10 16:13:59
  • 최종수정2022.03.10 16:13:59
[충북일보] "제가 생각하는 정치는 아픈 곳을 바르게 치유해가는 공정의 정치이며 부족한 것을 고르게 만드는 평등의 정치, 결코 한눈팔지 않는 열정과 신념의 정치입니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제9대 제천시의원에 출마하는 윤치국(50) 중부내륙미래포럼 운영국장이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윤 국장은 제천시의회 '마'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그는 "지역사회 봉사와 직업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오직 시민과 함께하며 제천시민들의 행복과 제천시의 발전을 위해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모든 행복은 베풀고 나눠주고 감사하는 생활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로 우리 고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추진력, 그리고 리더십을 갖추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국장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모두가 활기차고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고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희망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편견 없이 소중하게 듣고 대변인 역할을 흐트러짐 없이 성실히 수행해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도농복합지역인 선거구의 개발계획과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 국장은 "저는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전공했으며 현재 직업과도 관련성이 많아 타당성 제시는 물론이고 이론적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며 "다시 한 번 젊은 혈기를 바탕으로 발로 뛰고 실천하는 여러분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약속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출발점에 서있다"며 "저의 정치철학을 펼쳐 시민과 제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윤치국 프로필

△1972년 1월 9일 제천출생 △의림초, 제천동중, 제천농고(현 제천제일고), 충주대학교(현 교통대) 졸업 △현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대변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충청북도당연합회 사무국장, 제천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댐 주변지역 권리찾기위원회 사무국장 △전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8지역(제천·단양) 지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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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