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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후보 '미세먼지 저감 공약' 발표

충북 도시기상·환경연구소 건립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0.03.31 15:55:43
  • 최종수정2020.03.31 15:55:43
[충북일보] 21대 총선 무소속 김양희(사진) 청주 흥덕구 후보는 31일 '미세먼지 저감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1군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는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유발, 한 해 동안 초미세먼지 인한 국내 조기사망자는 지난해 1만1천924명에 달한다.

또한 국내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3μg/m³로 주요 선진국인 영국 11μg/m³, 일본 12.6μg/m³, 프랑스 14μg/m³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김 후보는 △미세먼지 대응 전문가협의체 구성으로 마스터플랜 마련 △충북 도시기상·환경연구소 건립 △미세먼지 경보 시 대중교통 무료화 법안 및 조례제정 △청주권 쓰레기 매립장 및 소각장 증설 제한 △서해안 화력발전소 가동 제한으로 청주 유입 미세먼지 총량 저감 △원전 가동으로 화력발전소 가동 제한에 따른 전력 부족 보완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감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노후 차량, 건설기계, 선박 등 운행제한 및 사용제한 유도 △미세먼지 질적 성분 신속 공개 및 사전 비상저감 조치 제도화 △국가기후환경회의 등과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국민행동 준수운동 전개를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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