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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박덕흠 후보 영동지역 공약발표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하겠다

  • 웹출고시간2020.03.31 13:21:05
  • 최종수정2020.03.31 13:21:05

통합당 박덕흠 후보가 31일 영동군 군정홍보실에서 영동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박덕흠(67)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총선후보는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를 영동까지 연장하는 등 영동을 새로운 광역교통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31일 영동군 군정홍보실에서 영동지역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교통 중심지와 양수발전소 일원 종합 관광단지 발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광역교통중심지로 무주∼영동∼보은 간 고속도로를 새롭게 추진하고 대전∼옥천 간 42㎞의 광역철도를 영동까지 연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양수발전소 일원 종합관광지로는 도마령∼양수발전소∼힐링 타운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단지로 추진하며 추풍령역에 육교를 설치해 지역관광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영동을 위해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국악엑스포 개최,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소 신설, 황간 신규산업단지 지원 등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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