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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 '좋은 후보'에 선정

20대 이어 21대 연속, 250개 시민단체가 평가하고 인정

  • 웹출고시간2020.04.09 11:10:55
  • 최종수정2020.04.09 11:10:55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관계자가 '좋은 후보'로 선정한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엄태영 선거캠프
[충북일보] 제천·단양 선거구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으로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2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사련 산하 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8일 오후 제천 유세 현장을 찾아 엄 후보에게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는 2018년 6ㆍ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 후보로 등록한 출마자 9천275명을 대상으로 검증해 발표한 '좋은 후보'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사련은 이번 4.15 총선을 맞아 유권자 선택을 돕기 위해 12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좋은 후보 선정위원회'를 통해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감으로 전국 1천52명의 총선 후보를 모두 검증해 그 중 25명을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

엄 후보는 선정 기준인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으로 인정받았다.

엄 후보는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후보'로 인정받게 돼 그 의미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민심의 소리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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