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9℃
  • 맑음강릉 24.1℃
  • 맑음서울 21.6℃
  • 맑음충주 20.3℃
  • 맑음서산 23.0℃
  • 맑음청주 21.5℃
  • 맑음대전 23.2℃
  • 맑음추풍령 22.2℃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5.3℃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6.5℃
  • 맑음고창 23.5℃
  • 맑음홍성(예) 22.3℃
  • 비제주 23.9℃
  • 맑음고산 24.3℃
  • 맑음강화 21.5℃
  • 맑음제천 20.6℃
  • 맑음보은 21.1℃
  • 맑음천안 21.6℃
  • 맑음보령 25.7℃
  • 맑음부여 21.8℃
  • 맑음금산 21.8℃
  • 맑음강진군 25.5℃
  • 구름많음경주시 25.3℃
  • 맑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전5기 신화 쓴 엄태영 국회의원 당선자

총 2번의 낙선과 2번의 낙천, 20년 만에 국회 입성
지난 재선거 패배, 리턴매치에서 완벽한 설욕

  • 웹출고시간2020.04.16 12:55:35
  • 최종수정2020.04.16 15:02:36

.15 총선 제천단양선거구에서 승리한 엄태영 당선자가 부인과 함께 16일 오전 비둘기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 엄태영 선거캠프
[충북일보] 4.15총선 제천·단양선거구 미래통합당의 엄태영(62) 당선자가 4전5기의 성공 신화를 썼다.

그것도 2년 전 치러진 재선거에서 근소한 차로 패배했던 당사자와 다시 맞붙어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한 것.

그는 20년 동안 2번의 낙천과 2번의 본선 패배 등 파란의 정치 역정 끝에 마침내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제천시의원에서 출발해 2000년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한 엄 당선자는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자유민주연합의 송광호 후보에게 큰 표 차로 패배했다.

이후 2002년 국회의원이 아닌 지방선거에 출마해 제천시장에 당선되며 2번의 임기 8년 동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한방바이오엑스포 등을 치르며 시정을 이끌었다.

그는 재선 임기 중 3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2012년 19대 총선에 도전했지만 당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과의 공천 경쟁에서 밀리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여기에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정치 신인 권석창 전 국회의원과의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며 본선에 오르지 못하는 등 여의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권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2018년 치러진 재선거에서는 본선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촛불 정국에 힘입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에게 2459표에 불과한 근소한 차로 무릎을 꿇었다.

엄 당선자는 와신상담 끝에 이번 제21대 총선의 당내 경선에서 박창식 전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올랐으며 지난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제천에서는 7.48%p, 단양은 17.9%p 차이로 상대 후보를 제치고 설욕에 성공했다.

엄 당선자는 △중부내륙 국가 지정 호반관광단지 프로젝트 추진 △수도권 소재 문화관광 공공기관 유치 △중부내륙 미래발전연구원 및 문화관광진흥원 설치 △제천∼여주 간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추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조기 추진(제천역 환승) △국가 지정 제천·단양 기업도시 유치 등을 공약했다.

엄 당선자는 "제천·단양을 위해 잘 준비되고 경험과 능력을 갖춘 후보가 누구인지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신 것 같다"며 "더 낮은 자세로 현장 정치를 복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써가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청주 문화영토 넓힌 4년…변광섭 대표 "저의 꿈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