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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투표 중 38℃ 이상 발열 증세 2명 나와

임시투표소 투표 후 보건소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 결정

  • 웹출고시간2020.04.15 13:32:28
  • 최종수정2020.04.15 18:06:31
[충북일보] ○…제천시 신백동의 한 투표소를 찾은 주민 2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

15일 제천시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백동 제2투표소(제천상업고등학교)에서 2명이 발열 체크에서 38.3℃와 38℃가 나와.

투표소 측은 관련 지침에 따라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한 뒤 보건소에서 상담 받도록 안내.

제천시선관위 관계자는 "발열 체크 결과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입구 주변에 별도로 설치된 임시 기표소로 안내받게 된다"고 설명.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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