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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출신 3명 국회의원 배지 달아

엄태영·이장섭·최춘식 모두 제천고 출신 경사

  • 웹출고시간2020.04.16 12:59:25
  • 최종수정2020.04.16 15:29:20

제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제천·단양 출신 미래통합당의 엄태영(62), 더불어민주당 이장섭(58), 미래통합당 최춘식(64) 당선인.

[충북일보] 제21대 총선에서 제천·단양 출신의 국회의원이 3명이 배출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 주인공들은 고향인 제천·단양선거구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의 엄태영(62) 당선자와 청주 서원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장섭(58) 당선자, 경기도 포천·가평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최춘식(64) 당선자다.

특히 이들 세 명은 모두 제천고를 졸업한 동문으로 제천고 또한 역대 최다 국회의원을 한 번에 배출하며 경사를 맞았다.

엄 당선자는 제천고 25회 졸업 후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이 당선자도 제천고 31회로 충북대를 나왔다.

이 당선자는 충북민주화운동협의회 상임위원을 시작으로 시민사회활동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으며 총선 출마 전에는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근무했다.

또 최 당선자는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포천에서 육군 대위로 군 생활을 마감한 후 포천군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총선에서 예비역 대장 출신인 이철휘(민주당)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 황락훈 제천고 총동문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천고등학교에서 3명의 동문이 여의도에 입성한 것에 대해 2만3천여 명의 동문과 함께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각지 각계에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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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