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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한 곳만 바라보지 않았다

21대 총선서 충북 8개 선거구 중 4개 선거구 초박빙
충북 선거구별 당선자 당선소감

  • 웹출고시간2020.04.16 02:47:04
  • 최종수정2020.04.16 08:30:24
◇충북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존경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상당구 주민 여러분! 저를 상당구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의 선택에 응답할 차례입니다. 저 역시 선거 기간에 많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 공약들 하나하나 잘 챙겨서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8년간 변한 게 별로 없는 상당구에 변화와 발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 선거 운동 중에 만나는 주민들께서 '제발 국회에서 싸움질 좀 하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싸움과 막말이 없는 품격 있는 국회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집권 여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 위기를 수습하고 민생경제를 챙기며 한반도 평화를 공고히 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이번 선거를 시작할 때 시민여러분에게 발표했던 출마 선언문의 초심대로 낮은 자세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고귀한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상규명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상당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성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북 청주 서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위대한 서원구민과 청주시민의 승리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서원구의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서원구민 여러분들의 승리입니다. 또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시대에 맞는 새정치를 염원하는 청주시민과 충북도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서원구민, 청주시민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이 제시한 훌륭한 정책은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저 이장섭, 국회와 청와대, 충북도청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발전 그리고 변화하는 서원구의 새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서원구민과 청주시민, 그리고 충북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충북 청주 흥덕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를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선택해주신 흥덕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민들에게 진심 하나로 다가갔던 을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경쟁을 펼쳤던 정우택 후보와 서동신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 드립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더 열심히 일해서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셨음에도 질서정연하고 안전한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다만 당선의 기쁨보다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약속드린 공약들을 재점검하고, 지역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충북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존경하는 청주시민, 청원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지지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청주시민과 청원주민께서 내리 5선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주민들께서는 언제나 변재일의 진심을 믿어주셨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주셨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지금이 변재일의 전성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 변재일의 승리는 청원 주민의 승리이고 청주와 충북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방사광가속기,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청주시민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오창 후기리 소각장을 반드시 저지하고 청주시에 소각장이 밀집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
◇충북 충주 미래통합당 이종배

"지난 6년의 성과를 보고, 또다시 저를 믿고 맡겨 주신 충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국회로 보내주신 것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앞당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김경욱 후보, 최용수 후보, 김은숙 후보 그리고 세 후보의 지지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의 공복역할을 충실히 하는 '섬김의 정치', 정당과 진영의 울타리를 넘어 '화합의 정치',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믿음의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이 들려주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소중히 가슴에 새기면서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앞당기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제천·단양 미래통합당 엄태영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과 혼신을 다해 좋은 정치로 반드시 제천과 단양의 성공시대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먼저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우량기업 및 투자 유치에 진력하겠습니다. 저를 지지했든 하지 않았든 간에 모두의 따끔한 질책과 충고의 말씀도 가슴 깊이 새기겠으며 함께 경쟁했던 이후삼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럼 일할 기회를 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섬기고 선거기간 드린 약속을 더 성실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미래통합당 박덕흠

"존경하는 보은·옥천·영동·괴산 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지난 8년간 동남4군에 변화와 발전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서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박덕흠'을 선택하셨다는 의미는 '동남4군의 중단없는 발전'을 선택해주신 것과 같습니다. 앞으로 '힘 있는 중진 3선 의원' 으로 군민 여러분과 약속드린 공약을 우보천리의 마음가짐으로 굳건히 최선을 다해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동남4군의 지도를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곽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여야를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합해서 동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충북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중부3군 군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저 임호선이 제21대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저는 이번 승리가 중부3군 주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내리는 '혁신과 도약'의 준엄한 명령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지체되고 정체되고 되는 일 없었던 과거 퇴행적 국회의원이 아닌, 중부3군의 발전을 책임지고 이끌 미래지향적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잘사는 중부3군, 안전한 중부3군, 따뜻한 중부3군'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중부3군 구석구석을 찾아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여러분의 뜻을 모아,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중부3군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밤을 낮 삼아 뛰겠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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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