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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후보 여론조작 의혹 밝혀야"

통합당 도당 철저한 수사 촉구
민주당 도당 "흑색선전 말라" 반박

  • 웹출고시간2020.04.13 17:58:00
  • 최종수정2020.04.13 20:33:57
[충북일보]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13일 성명을 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여론조작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당에 따르면 이날 모 언론은 "도종환 후보 캠프가 선거사무원들과 권리당원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포털사이트 여론 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도당은 "이는 정우택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관련된 부정적인 기사가 포털 검색화면 상위에 노출되도록 클릭활동을 벌이는 전략이라는 것"이라며"관계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엄벌하고 필요하다면 사법당국에 고발해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충북도당은 촌평을 내 "흑색선전으로 선거풍토를 흐리려는 미래통합당의 얄팍한 술수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단체카톡방에 올라온 수많은 의견 중 하나를 마치 조직적으로 여론조작을 한 것인 양 몰아가는 통합당의 작태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해당 내용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메시지를 가리고 삭제했다. 따라서 메시지가 실행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도된 기사에 나온 단체카톡방에 당원들의 반응만 봐도 실무자의 돌발행동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다급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침소봉대로는 민심을 얻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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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