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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6 01:08:09
  • 최종수정2020.04.16 01:08:09
[충북일보] "청주를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선택해주신 흥덕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민들에게 진심 하나로 다가갔던 을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경쟁을 펼쳤던 정우택 후보와 서동신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 드립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더 열심히 일해서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셨음에도 질서정연하고 안전한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다만 당선의 기쁨보다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약속드린 공약들을 재점검하고, 지역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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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