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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3 16:52:59
  • 최종수정2020.04.13 17:20:22

김연상(가운데) 충북소방본부장이 13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인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가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되는 도내 투·개표소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8일부터 투표 당일인 15일 개표 종료까지 도내 투·개표소 602개소에 대한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소방당국은 이 기간 소방공무원 90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800여명 등 1천7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500여대를 투입한다.

선거 당일인 15일에는 도내 개표소 14곳에 소방공무원 33명을 고정 배치하고, 외부 소방차량 비상대기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예방과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다.

소방당국은 앞서 투·개표소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 점검과 관계인 화재 대응요령법 교육,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 등을 진행했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13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 등 투·개표소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벌이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소화기 비치 현황,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정상 작동 여부, 복도·계단 물건 적치 등 화재취약 요인 여부를 확인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범정부적으로 특별 대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투·개표소 소방대책은 물론 경계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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