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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청신호'

개념설계심의위원회 규격 '4GeV' 의결
변재일 "충북 준비 사양과 거의 같아"

  • 웹출고시간2020.04.14 15:15:15
  • 최종수정2020.04.14 15:15:15
[충북일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청주 오창 유치가 한발 가까워졌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사진) 청주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에 따르면 13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념설계심의위원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규격은 충북에서 준비 중인 사양대로 9대1로 의결됐다.

이날 확정된 방사광가속기의 규격은 4GeV급의 가속에너지와 800m의 저장링 둘레를 가진 100피코미터(1조분의 1m)급으로, 충북이 준비 중인 규격과 거의 같다.

이에 반해 전남은 6GeV급으로 주장을 해온데다 부지도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 후보는 "방사광가속기의 규격이 의결되면서 청주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그는 "일찍부터 대상부지를 오창 후기리를 강력하게 주장해 조기에 확정하고 지질조사까지 마친 덕분"이라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아직 유치 심사가 끝나지 않은 만큼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방사광가속기를 오창에 반드시 유치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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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