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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청신호'

개념설계심의위원회 규격 '4GeV' 의결
변재일 "충북 준비 사양과 거의 같아"

  • 웹출고시간2020.04.14 15:15:15
  • 최종수정2020.04.14 15:15:15
[충북일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청주 오창 유치가 한발 가까워졌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사진) 청주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에 따르면 13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념설계심의위원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규격은 충북에서 준비 중인 사양대로 9대1로 의결됐다.

이날 확정된 방사광가속기의 규격은 4GeV급의 가속에너지와 800m의 저장링 둘레를 가진 100피코미터(1조분의 1m)급으로, 충북이 준비 중인 규격과 거의 같다.

이에 반해 전남은 6GeV급으로 주장을 해온데다 부지도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 후보는 "방사광가속기의 규격이 의결되면서 청주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그는 "일찍부터 대상부지를 오창 후기리를 강력하게 주장해 조기에 확정하고 지질조사까지 마친 덕분"이라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아직 유치 심사가 끝나지 않은 만큼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방사광가속기를 오창에 반드시 유치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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