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0일 오창 방사광가속기 예타조사 결과 나온다

오후 2시 과기부 과학기술위윈서 발표
에타 통과 시 설계·해외장비 발주 돌입

  • 웹출고시간2021.04.29 17:47:49
  • 최종수정2021.04.29 17:47:49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추진 중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30일 나온다.

도에 따르면,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후 2시 연세대학교세브란스빌딩에서 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방사광가속기 예타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결과 발표는 오후 4시께 이뤄질 전망이다.

예타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수행했다.

예타를 통과하면 이를 전제로 미리 확보해 놓은 예산 115억 원을 투입, 방사광가속기 설계와 해외장비 발주가 이뤄진다.

그렇지 못할 경우 사업 자체가 좌초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결과를 속단하면 안 되지만 예타 통과 외에는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예타 통과 시 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9천980억 원을 투입,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오창TP) 산업단지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지어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