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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유치에 힘과 의지 모으자"

민주당 당선자, 22일 현장 연석회의

  • 웹출고시간2020.04.22 20:52:36
  • 최종수정2020.04.22 20:52:36

22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충북구축’을 위한 현장연석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 총선 당선자들이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모을 것을 결의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통해 충북을 대한민국 미래혁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2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구축을 위한 현장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정순(청주 상당)·이장섭(청주 서원)·도종환(청주 흥덕)·변재일(청주 청원)·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소속 신형식 원장, 이주한 대형연구시설기획연구단장, 김건희 경영본부장, 한옥희 분석과학연구본부장, 이훈현 기획부장이 참석했다.

이주한 단장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고, 입지 후보지로서 충북이 가진 경쟁력으로 △지질학적 안정성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방사광가속기 활용분야 기업 집적도 우수 △관련 산업 클러스터 확장성 △건설비용 및 건설기간 단축 등을 꼽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향후 대책을 논의한 뒤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변재일 충북도당 위원장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는 우리 지역의 이익 뿐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5월 7일 입지선정을 앞두고 165만 충북도민의 의사를 결집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힘과 의지를 한데 모으자"고 강조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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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