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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당선자,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에 한 목소리

1일 도청 대회의실서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05.01 16:50:15
  • 최종수정2020.05.01 16:50:15

충북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북 8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을 비롯해 이시종 지사, 장선배 도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건의문 낭독 △의료인 응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기념촬영 △축하말씀 △인사말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계획 및 코로나19 추진상황 등 도정 주요현안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구축에 뜻을 모았다.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이용시설이 집적돼 있는 충북 오창이 이용자 편익 극대화는 물론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최적지"라며 " 2008년 정부공모에서 탈락한 이후 12년간 꾸준히 준비해 온 충북 오창이 방사광가속기 후보로 선정된다면 세계 최고의 방사광가속기로 운영·정착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전문가 간담회, 국회토론회, 자체용역 등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정치·경제·시민단체 유치결의, 전 도민 서명운동 등으로 도민의 뜻을 모아 지난달 4월 29일 과기부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정부는 오는 6일 발표평가, 7일 현장확인과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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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