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종교계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 건의

기독교·불교연합회 '방사광가속기 유치 건의문' 발표

  • 웹출고시간2020.04.30 15:25:18
  • 최종수정2020.04.30 15:25:18
[충북일보] 충북지역 종교계가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힘을 보탰다.

충북기독교연합회와 충북불교총연합회는 30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발표했다.

기독교연합회는 "그동안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대한 지지선언이 1조원대 국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에 해가 될까 중립적 입장을 취해왔다"며 "하지만 충북과 경쟁관계에 있는 지역 종교계에서 해당지역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 이를 좌시할 수만은 없어 이번에 건의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방사광가속기 유치가 정치적 요소를 배제하고 오직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이뤄져 한국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산업지원 및 기초연구지원이라는 당초의 목적에 충실한 지역에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교총연합회는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정치권의 부당한 개입과 영향력은 오히려 지역분열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부지의 안전성, 이용자의 접근성, 가속기 활용성을 고려하면, 충북 오창이 최적의 입지로 충청권에 방사광가속기가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