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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신속 구축"

충북지사,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서
당면현안 과제·정부예산 사업 반영 건의

  • 웹출고시간2020.07.21 16:44:40
  • 최종수정2020.07.21 16:44:40

이시종 충북지사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충청권 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 등 도정 핵심현안과 2021년 정부예산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1일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과 함께 충북이 당면한 현안과제를 설명했다.

현안으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신속 구축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충청신수도권 광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충북지역 의대정원 증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오송·오창 K-뷰티 클러스터 지정 △대청호 환경규제 바로세우기 △충북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 △코로나19 대응 생산적 일자리사업 국가사업 반영 등을 건의하며 당 차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국비 확보가 필요한 정부예산 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우선 발주 △중부내륙(이천~충주~문경) 철도 건설 △오송 국제 K-뷰티스쿨 설립 △오송 R&BD융합 연구병원 건립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건립 △충북 유기농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 사업 △미세먼지 대응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구축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구축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진천 스포츠 과학지원 협력센터 건립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등 12건을 건의했다.

이해찬 대표는 "그동안에 예산정책협의회를 세 차례 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많이 반영했다"며 "충북은 염원했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고 강호축을 구축하는 큰 작업을 지난해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중요한 것이 두 가지"라며 "하나는 코로나 방역을 철저하게 해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얼마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한국판 뉴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일"이라며 시·도지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사람이 허리가 튼튼해야 건강하듯이 대한민국도 충청권이 튼튼해야 한다"며 "예산정책협의회는 당과 지방정부가 충청권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광역단체장님들과 함께 충청권 나아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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