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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방사광가속기 성공 구축 한마음

산·학·연 연계 전문가 컨퍼런스 열려
공동 연구개발·연구환경 개선 논의

  • 웹출고시간2021.02.25 16:38:24
  • 최종수정2021.02.25 16:38:24

25일 '2회 방사광가속기 컨퍼런스'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연구시설인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성공 구축을 위해 산·학·연이 중지를 모았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고려대 가속기연구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2회 방사광가속기 컨퍼런스'가 25일 오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아르곤연구소,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려대, 서강대, 충북대, 청주대, KAIST 등에서 10여 명의 전문가와 금룡테크, KAT, BMI, 다원시스, 비츠로넥스텍, 한울, 한맥전자, 한미테크원 등 산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가속기 개발연구'와 '활용연구'를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신규 구축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효율적 활용 및 기존 포항가속기의 활용성 제고를 위한 장기적인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분한 빔타임 제공 등 이용자의 연구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크게 공감했다.

김진형 도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대한민국을 기술강국으로 이끌 세계 초일류 국가과학연구시설로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면 충북은 국가혁신 성장거점 지역이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들의 연구결과와 경험이 모아져 가속기 성공구축의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테크노폴리스 부지에서 들어서는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상반기 예타가 통과되면 건립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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