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3.6℃
  • 맑음서울 11.0℃
  • 맑음충주 11.6℃
  • 맑음서산 11.8℃
  • 맑음청주 12.8℃
  • 맑음대전 12.3℃
  • 맑음추풍령 11.3℃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4℃
  • 흐림고창 9.5℃
  • 맑음홍성(예) 12.3℃
  • 구름많음제주 16.2℃
  • 흐림고산 16.5℃
  • 맑음강화 9.6℃
  • 맑음제천 10.8℃
  • 맑음보은 11.7℃
  • 맑음천안 12.4℃
  • 맑음보령 12.4℃
  • 맑음부여 12.7℃
  • 맑음금산 12.8℃
  • 맑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 서명 100만명 돌파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 웹출고시간2020.04.26 14:52:30
  • 최종수정2020.04.26 14:52:30
[충북일보]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 서명운동에 100만 명이 참여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 서명인이 26일 기준 온·오프라인 합계 101만 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도와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각 시·군은 도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담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명운동에는 도내 지자체뿐만 아니라 교육청, 경찰청 등 각급 기관과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민간사회단체와 충북예총, 충북문화원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힘을 보탰다.

여기에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도 직원들이 지난 24일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을 직접 방문해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충청권(충북 오창) 유치에 대한 충청도민의 한마음을 모았다.

충북 오창은 지질학적 안정성과 과학기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편리한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최적지로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 서명운동은 오프라인으로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은 충청북도청 홈페이지(www.chungbuk.go.kr)를 통해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한필수 도 행정국장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충북 오창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는데 한마음·한뜻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신 충북도민 그리고 충청권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대전·세종·충남 시·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충청권의 하나된 목소리와 결집된 역량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충북 오창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