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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8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모 의향서 과기부 제출

  • 웹출고시간2020.04.08 16:43:23
  • 최종수정2020.04.08 16:43:23
[충북일보] 충북도는 8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모 의향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로 공식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과기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선정은 지난달 30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광역시·도 지자체 대상 유치계획서를 접수 받은 뒤 5월초 발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오는 5월 7일 확정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는 충북이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 도정 최대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달 30일 충청권 4개 시·도 각계인사가 참여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범 충청권 공감대 확산과 지지기반 구축에 나섰다.

청주 청원구 오창은 국토의 중심으로 전국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 1일분석권을 제공할 수 있는 데다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소재·부품 등 방사광가속기 활용 기업이 집적돼 있다.

또한 대덕연구단지를 포함한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38개 국책연구시설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등 충청권 75개 대학의 혁신 인프라와 연계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견인할 맞춤형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방사광가속기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유치논리를 보완하고 방사광가속기 범도민 유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충북 오창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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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