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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8 10:52:49
  • 최종수정2020.05.08 10:52:4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8일 1조 원대 사업비가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로 충북 오창이 최종 선정되자 "충북을 비추는 축복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고 환영했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충북이 8일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됐다"며 "청주 오창을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최적지로 판단한 정부의 결정을 도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사광가속기 유치는 충북의 미래 100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창은 사통팔달의 교통망, 안정적 지반 등 구축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관련 산업 및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며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구축은 지역의 발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발판의 되어 줄 것이 자명하다"고 확신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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