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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방사광가속기 후속 대책 철저히 추진해야"

"청주 최고 휴식처로서 우암산 둘레길 조성" 주문

  • 웹출고시간2020.05.25 15:48:35
  • 최종수정2020.05.25 15:48:35
[충북일보] 이시종 지사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후속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청주 최고의 휴식처로서 우암산 둘레길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21일 충북도와 과기부, 청주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이제 후속 대책 추진을 얼마나 잘 추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속기 구축 지원 인원을 충원하고 지원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확실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라"며 "1차적으로 구상한 지원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실행 계획을 서둘러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오창과 오송이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도시발전계획을 담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우암산 둘레길과 관련해 "청주에는 특별한 관광지가 없는데다 대청호와 청남대는 규제로 묶여 있어 시민들이 제대로 휴식할 공간이 부족하다"며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와 환경단체, 청주시 등 관계자 회의를 통해 방향을 잡아 우암산 둘레길을 복합적 공간으로 만들어 청주 최고의 휴식처로서 제주 둘레길과 괴산 산막이옛길보다 멋진 작품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부채를 고려한 예산 절감을 동시에 검토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와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논리를 강화해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을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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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