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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구축 최선"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8명 결의문 발표

  • 웹출고시간2020.04.07 18:19:31
  • 최종수정2020.04.07 18:19:31
[충북일보] 21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충북 후보 8명이 7일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충북 구축을 위한 특별 결의문을 발표했다.

정정순(청주 상당)·이장섭(청주 서원)·도종환(청주 흥덕)·변재일(청주 청원)·김경욱(충주)·이후삼(제천·단양)·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는 이날 결의문에서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은 객관적인 기준에 의하여 투명하고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입지 선정은 활용도의 극대화, 혜택의 전국화, 사용자의 최고만족도를 주요하게 고려하여 반드시 충북 청주 오창에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토 중심부 위치한 최고의 접근성 △최적의 산업 및 과학기술혁신 인프라 보유 △첨단산업, 연구기관 집적·요충지로서 방사광 가속기의 활용도 극대화 가능 △단단한 암반지형 갖춘 지질학적 입지 최적지 등을 이유로 청주 오창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끝으로 "민주당 후보 8명은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청주 오창 구축을 위해 충북도 및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창으로 입지가 결정된다면 안정적인 구축 및 기타 지원시설, 연구인력 정주시설 등에 대해 최대로 지원할 것을 결의한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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