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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반드시 투표"…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나오나

중앙선관위 총선 여론 조사 결과 발표
선거 열흘 전 응답자 64% 후보 정해

  • 웹출고시간2020.04.12 15:22:20
  • 최종수정2020.04.12 15:22:20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충북과 전국 사전투표율이 26.7%를 기록한 가운데 역대 총선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이 오는 15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공개한 '21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86.1%는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79.0%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 60.4% △30대 75.6% △40대 84.4% △50대 80.3% △60대 86.6% △70세 이상 90.9%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15.1%로 조사돼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사람은 총 94.1%로 나타났다.

선거를 열흘 남겨두고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64.0%,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36.0%로 나타났다.

후보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소속 정당 31.1% △정책·공약 28.7% △인물·능력 25.2% △정치 경력 5.5% 등의 순이었다.

63.9%가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후보자 선택 시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경로로는 △인터넷 및 소셜네트워크(SNS)가 31.2%로 가장 높았다. 이어 △TV, 신문, 라디오 등 언론보도 23.9% △정당 및 후보자의 선거홍보물(18.6%)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선거 분위기에 대해 '깨끗하다'는 긍정 평가가 55.8%, '깨끗하지 못하다'는 부정 평가는 26.8%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언론기관의 불공정한 보도(31.9%)', '정당·후보자의 상호비방·흑색선전(29.0%)'을 꼽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후보자의 선거법 준수 여부에 대해 '잘 지키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1.3%, '지키지 않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19.7%로 나타났으며, 79.4%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의 선거법 준수 여부를 후보 결정 시 반영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전화면접(CATI)으로 표본 프레임은 유·무선 전화 RDD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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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