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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16 03:53:21
  • 최종수정2020.04.16 03:53:21
[충북일보] "존경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상당구 주민 여러분! 저를 상당구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의 선택에 응답할 차례입니다. 저 역시 선거 기간에 많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 공약들 하나하나 잘 챙겨서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8년간 변한 게 별로 없는 상당구에 변화와 발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 선거 운동 중에 만나는 주민들께서 '제발 국회에서 싸움질 좀 하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싸움과 막말이 없는 품격 있는 국회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집권 여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 위기를 수습하고 민생경제를 챙기며 한반도 평화를 공고히 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이번 선거를 시작할 때 시민여러분에게 발표했던 출마 선언문의 초심대로 낮은 자세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고귀한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상규명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상당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성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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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