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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23 15:48:11
  • 최종수정2020.02.23 15:48:11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은 23일 경선 탈락과 관련해 재심 신청서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후보재심위원회에 제출했다.

오 의원은 "지난 2004년 17대 국회부터 내리 4선으로 당선된 저를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민주당의 당세 확장과 정권 창출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해왔다고 자부한다"며 "특히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인 치매국가책임제 등 문재인케어 정책 뒷받침을 위해 노력했으며 보편적 복지확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사 등 여론조사에서도 서원구 민주당 후보 가운데 적합도 조사와 당선 가능성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후보자를 탈락시킨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경선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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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어려운 히말라야 기후변화가 눈사태 규모 키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온 국민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트레킹 도중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최근 히말라야는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꿈의 루트'로 불리며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트레킹 루트가 평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길로 알려지면서, 사고 발생 지역과 원인 등 구체적인 경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보는 전문 산악인이자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를 십여 차례 다녀온 박연수(사진) 전 직지원정대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짚어봤다.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는 어떤 곳인가 "사고는 히말라야 호텔(해발 2천920m)과 데우랄리 롯지(산장·해발 3천230m) 사이의 힌쿠 케이브(해발 3천170m)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 가운데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다. 고소적응만 된다면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다. 눈사태 위험 지역도 아니다." ◇평소 '안전지대'로 알려진 데우랄리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데우랄리 지역 기상이 악화됐고,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현지인들도 '근래에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