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은 관료형 아닌 혁신적 정치인 원해"
- 4.15총선 청주시 청원 선거구 후보로 선출된 미래통합당 김수민 후보가 충북일보 김동민 편집국장과 대담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⑩미래통합당 김수민(청주 청원) ◇충북 유일 여성, 청년 후보로서 전략은 "충북에서 출마한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남성과 여성, 관록과 패기, 진보와 보수 등으로 주변 분들이 총선 구도를 재미있게 말씀해주신다. 만29살부터 최연소 타이틀로 의정활동 하다 보니 '출세했네', '성공했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최연소 타이틀이 개인적 명예를 떠나 사회적 국가적으로 속상한 타이틀이라고 생각한다. 경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기생충', 'BTS' 등으로 문화 최강국으로 올라섰지만 정치 수준은 낙후돼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회·경제·문화와 비교해 우리사회 균형을 맞추는 추인 정치와는 괴리가 크다. 충북 최초 여성 후보, 청년 후보라는 것은 개인을 넘어 충북의, 대한민국 국가에 큰 의미 있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 ◇이번 선거 어떤 프레임으로 보나 "선거 때만 되면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 등 양비론으로 간다. 양비론으로 바라보던 60~70대와 20~40대의 기준은 다르다. 문재인 정부 성공, 반문연대 등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정무적, 정치적, 기술적으로 들어가는 액세서리다. 본질은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대청호 청정 연안마을인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는 한해 농사를 알리는 표고버섯 종균작업이 한창이다. 명품 표고버섯을 생산하기 위해 서낭재가든 박찬훈(65) 대표와 마을주민들은 2천500본의 참나무 원목에 드릴로 구멍을 내면 아낙네들은 민첩한 손놀림으로 종균접종을 하게 된다. 이렇게 접종된 표고버섯 원목은 호수에서 부는 천연바람을 먹고 1년6개월 정도 서늘한 차광막 아래 눕혀두면 명품 표고버섯이 탄생하게 된다. 박 대표는 "대청호란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표고버섯은 면역력에 좋다는 양질의 대티버섯을 수확하게 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4·15총선 릴레이 인터뷰-⑩미래통합당 김수민(청주 청원) ◇충북 유일 여성, 청년 후보로서 전략은 "충북에서 출마한 최고령자와 최연소자, 남성과 여성, 관록과 패기, 진보와 보수 등으로 주변 분들이 총선 구도를 재미있게 말씀해주신다. 만29살부터 최연소 타이틀로 의정활동 하다 보니 '출세했네', '성공했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최연소 타이틀이 개인적 명예를 떠나 사회적 국가적으로 속상한 타이틀이라고 생각한다. 경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기생충', 'BTS' 등으로 문화 최강국으로 올라섰지만 정치 수준은 낙후돼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회·경제·문화와 비교해 우리사회 균형을 맞추는 추인 정치와는 괴리가 크다. 충북 최초 여성 후보, 청년 후보라는 것은 개인을 넘어 충북의, 대한민국 국가에 큰 의미 있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 ◇이번 선거 어떤 프레임으로 보나 "선거 때만 되면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 등 양비론으로 간다. 양비론으로 바라보던 60~70대와 20~40대의 기준은 다르다. 문재인 정부 성공, 반문연대 등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정무적, 정치적, 기술적으로 들어가는 액세서리다. 본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