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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예비후보, "'코로나 추경'에 소상공인 지원 담아야"

"청주페이 추가 발행·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필요"

  • 웹출고시간2020.02.27 17:58:48
  • 최종수정2020.02.27 17:58:48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사진)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는 "정부와 여당이 제안한 '코로나 추경'에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대폭 반영해 조속 추진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모든 분야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그 중에도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생계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코로나 추경'을 정쟁과 선거에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이 서원구는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형성이 돼 있어 피부에 와 닿는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코로나 추경'에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단기적 지원 예산을 대폭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청주페이 추가 발행,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 대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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